저희 당진밝은안과에서 진행한 백내장 수술로 인해 올해 97세를 맞이한 고령의 할머님께서 다시 깨끗한 세상을 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당진시 정미면 수당리에 사시는 이덕례(97) 할머님의 이야기 입니다^^
평소 앞이 흐리고 눈 앞에 있는 사물조차 제대로 보기 힘들었다는 할머님... 칠순의 따님 손을 붙들고 저희 당진밝은안과를 방문해주셨는데요^^

할머님의 눈검사 결과 양안 모두 심한 백내장으로 앞이 잘 안보이는 상태이셨으며 양안 시력저하 또한 심각했습니다.
저희 당진밝은안과에서는 할머님이 97세 고령이심을 감안하여 우선 한 쪽 눈 먼저 백내장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한쪽은 할머니의 체력 컨디션을 체크하며 진행될 예정입니다.

 

수술 전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 식사조차 혼자 못하시고 거동조차 불편해 칠순의 따님께서 할머님을 도와드려야만 했던 눈인데요.
이젠 식사도 할머님 혼자 하시고 TV도 보실 수 있다며 행복해 하고 계실 정도로 이덕례 할머님의 수술은 성공적입니다.

 

사실 100세 전후의 초고령 어르신의 백내장 수술은 국내에서 굉장히 보기 드문 사례입니다.
불과 몇년 전만 하더라도 70~80세만 되더라도 백내장 수술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노인들의 삶의 질 추구도가 높아지며 고령의 백내장 수술 역시 활발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저희 당진밝은안과에서도 초고령 노인환자분들도 마음 놓고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더욱 갖춰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97세 어르신 수술을 계기로 저희 당진밝은안과에서 향후 많은 환자, 가족, 의료진들 역시 고령자도 백내장 수술이 가능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고령노인의 백내장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따님 정명희 할머님 또한 연세가 75세이신데 본원에서 3년전 백내장 수술을 하셨습니다.
두 분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